이주열 총재 "불안한 국제금융시장 한동안 지속될 것"

입력 2016-02-10 14:39
수정 2016-02-15 10:4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오후 한국은행 본관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주가 폭락 등 불안정한 국제금융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정을 되찾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별로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