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미래일기 안정환 편이 화제인 가운데 안정환의 '청춘FC 에피소드'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안정환은 지난해 방송한 KBS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제지들을 독려한 바 있다.
당시 안정환은 경기 후 "오늘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자들은 "한 골당 외박이라고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기특한 제자들에게 특별 휴가를 선물하며 “잠시 축구는 내려놓아도 맥주 1,000cc이상은 마시지 마라. 1,500CC먹었는지 2,000CC먹었는지 눈빛만 봐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오늘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며 ”게임에 나서지 못한 친구들을 다음 경기에 뛸 수 있도록 대비해라. 갈 길이 멀다. 고생했다"고 제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