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일화 "라미란 첫 인상,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 고백

입력 2016-02-09 13:01


▲'택시' 이일화 "라미란 첫 인상,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 고백(사진=tvN)

[조은애 기자]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라미란-김선영이 '택시'에 떴다.

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88’ 특집 3탄으로 꾸며져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출연한다. 쌍문동 아주머니가 아닌 ‘여배우’로 화려하게 단장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택시에 탑승해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한 세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서로 처음 만나게 됐지만 둘도 없이 친해졌다고 밝히며, 첫 만남 때의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일화는 “처음 라미란씨를 만났을 때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며 “김선영씨는 일반인인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라미란은 “나보다 나이 많은 줄 알았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영은 노안 덕을 봤다는 주위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특별한 캐스팅 비화를 들려주는 등 유쾌한 입담을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는 후문. 또 실제 아이를 키우는 현실 속 엄마로서의 그들은 어떤 모습인지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