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딸 멜로디데이 예인, 남자 연예인이 안다고 하면 긴장"

입력 2016-02-08 02:27


성우 안지환이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이 친딸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안지환과 김영선이 성우 능력자와 대결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안지환은 "내 딸이 멜로디데이 예인이다"라고 밝혔다.

윤박은 "멜로디데이가 제가 출연한 드라마 OST를 불러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지환은 "남자 연예인이 내 딸을 안다고 하면 긴장된다"며 "혹시 사귀는게 아닐까 걱정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지환의 딸 멜로디데이 예인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을 통해 데뷔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