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유재석 울렁증 고백 재조명

입력 2016-02-07 12:28
▲(사진=SBS 런닝맨 캡처)
무한도전 못친소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의 무대 울렁증 고백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개그맨 유재석은 과거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심각한 무대 울렁증으로 방송을 그만 두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최승경은 "유재석이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해서 그곳에 가 설득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재능을 믿어준 동기들 때문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복귀작이 '걸음마 걸음마'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전 마라토너 국가대표 이봉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