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유환, 정글초보의 천진한 매력…'여심 저격'

입력 2016-02-06 10:15


▲ '정글의 법칙' 박유환, 정글초보의 천진한 매력…'여심 저격'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박유환이 '정글의 법칙'에서 ‘황금원정대’의 막내로 합류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어제(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특별판'(이하 ‘정글의 법칙’)에 전격 합류했다. ‘황금원정대’의 막내로서 형들에게 웃음을 주는 애교만점 활력소로 등극한 박유환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5일 방송에서 전설의 황금로드 ‘까미노 레알’에 도달한 박유환은 의문의 지도를 전달 받았고, 그곳의 탈출기회가 달린 보물탐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안세하와 힘을 합쳐 마지막 보물을 획득한 박유환은 본격적인 정글 라이프에 돌입했고, 생소한 환경을 경험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식량을 구하러 나선 박유환은 수많은 벌레 떼의 습격 속에서도 저녁식사를 걱정하는 천진함을 뽐냈다. 이어 게임에 패배해 라면을 먹지 못하게 된 그는 땅에 떨어진 라면 부스러기를 주저 없이 입으로 가져가 ‘맛있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봉지에 묻은 라면스프를 맛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박유환은 ‘정글초보’지만 힘든 기색 없이 팀의 막내로서 활력이 되는 천진한 모습과 해맑은 매력으로 지친 형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작은 것에도 기쁨을 느끼는 진정한 ‘정글 라이프’에 도전한 그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이후 방송에 더욱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박유환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