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24시간 가동'

입력 2016-02-06 10:06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24시간 가동'

올해 설 명절 연휴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이 가동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불편을 줄이고자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간은 대다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8~9일에도 진료한다.

연휴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제공(www.e-gen.or.kr) 등에서 알 수 있다.

복지부는 연휴 기간 복지부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중앙응급의료센터에는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전국 20개 권역 센터에는 재난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