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남은돈으로 호화 만찬.."저녁만 40만원"

입력 2016-02-06 07:41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호화로운 저녁식사를 즐겼다.

5일 오후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은 여행 내내 아껴둔 돈으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동안 아이슬란드에서 검소하게 지내온 포스톤즈는 여행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140만원을 남겼다. 이들은 "어떻게든 이 돈을 다 쓰겠다"며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와 와인, 맥주 등을 주문했다.

포스톤즈는 심지어 제작진을 위한 맥주까지 추가로 주문했다. 몇 시간 후 홀로 먼저 귀국해야 했던 정상훈은 "우리는 정말 착하고 멍청한데 똑똑하다"며 행복한 저녁 식사를 만끽했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