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인형뽑기 능력자’‥미국에서 이런일까지?

입력 2016-02-06 07:37


도끼가 인형뽑기 취미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설특집에서 도끼는 미국에서 인형뽑기를 한 전력을 자랑했다.

도끼는 “미국 가서 뽑기했는데 한정판 신발이었다”라면서 실력을 자랑했다. “아무도 못뽑을 줄 알고 기계를 설치한 거라서 위험했다. 흑인들이 몰려들어서 뽑아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뽑기 좋아해서 지나치지 못한다”라는 도끼는 “부처님 머리도 전 세계 돌아다니며 모은다. 40~50개 정도 된다”라며 이색 취미를 밝히기도 했다. 도끼는 “집에 머리만 있어서 좀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인형뽑기 능력자, 버스 능력자, 편의점 능력자, 아이돌 능력자 등이 ‘다시 보고 싶은 덕후’ 로 재등장해 재미를 선사했다. MBC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