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미용실에서 섭외하려고 했다가 퇴짜 맞아...울화통'

입력 2016-02-06 04:15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미용실에서 섭외하려고 했다가 퇴짜 맞아...울화통'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소식과 함께 과거 이경실이 30대 여자 후배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경실은 과거 방송된 QTV의 ‘여자만세’에 출연 “몇 달 전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MBC ‘세바퀴’ 출연당시를 떠올리며, 프로그램에 출연할 스타를 찾던 중,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30대 여자후배에게 출연 제의를 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고.

당시 후배가 예능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평소 미용실에게 자주 마주쳐 안면을 트고 지내던 사이라 섭외 요청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는 단박에 거절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 후배가 아주 차가운 태도로 “매니저에 물어봐야 한다”며 ”한 번 해주면 아무나 다 해줘야 한다“는 말로 일관해 자신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그 순간이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오면 어느 순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는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