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화재, ‘고속도로 달리다 간담이 서늘’

입력 2016-02-05 21:24



상주터널 화재, ‘고속도로 달리다 간담이 서늘’

상주터널 화재

상주터널 화재 발생으로 오가는 시민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5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터널 안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상하행선 4개 차로의 통행이 두 시간 동안 통제돼 큰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바퀴에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