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이국주, ‘지금은 당당하지만 과거 놀림 많이 받았다’

입력 2016-02-05 19:41


마녀를 부탁해 이국주, ‘지금은 당당하지만 과거 놀림 많이 받았다’

마녀를 부탁해 이국주

마녀를 부탁해 이국주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9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중독된 여중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지금 전 당당하지만 과거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국주는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고 있었는데 절 보고 누군가 '저러니 살 찌지'라고 하더라"며 상처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이국주는 "그 후 길 가면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 친구가 신발 끈을 묶게 음식을 들어달라고 해도 절대 들어주지 않는다"며 트라우마가 있음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