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고속도로 주의사항

입력 2016-02-05 17:08
수정 2016-02-05 17:39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고속도로 주의사항

설 명절이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 시 주의사항이 관심을 모은다.

자동차 안은 좁고 갇힌 공간이다 보니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건조한 실내 공기 탓에 수분이 손실된다.

이럴 때는 2시간에 한 번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뇨작용을 하는 제품 등은 가급적 피하자.

운전 중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징어나 쥐포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간식거리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한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려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꽉 막힌 도로 때문에 차 안에 오래 머물렀다면 허리를 의자에 붙이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