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박수무당' 찍다 벽에 부딪힐 뻔 했다"

입력 2016-02-05 15:13


배우학교 박신양, "'박수무당' 찍다 벽에 부딪힐 뻔 했다"

배우학교 박신양의 과거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학교 박신양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신양은 영화 '박수무달'을 언급하며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점을 본 적도 없고 굿을 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래서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도 하고 실제로 춤을 추는 것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펄쩍펄쩍 뛰는 춤을 추다가 무아지경 일보 직전까지 가서 벽에 부딪힐 뻔 한 적이 있었다"며 "실제로 그런 영화를 심각하게 찍으면 갑자기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다행이 저한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