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여진구, 노안 굴욕? "스태프가 담배 피자며..."

입력 2016-02-05 14:45


졸업 여진구, 노안 굴욕? "스태프가 담배 피자며..."

여진구 졸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여진구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16살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찍었을 때였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알려지지 않아서 스태프분들이 내 나이를 잘 몰랐다"며 "서로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냈던 스태프분이 '진구야, 담배 피우러 가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때가 15살에서 16살로 넘어가던 때였다"며 "아직 미성년자라고 말했더니 정말 놀라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