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INGA' 공식 론칭…뷰티 프로그램 사전 공개로 '눈길'
코스토리가 파파레서피에 이어 두 번째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 파파레서피는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컨셉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아기부터 엄마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른는 마니아층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이에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의 메이크업 제품들로 이뤄진 프로페셔널 색조 브랜드 'INGA'를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새 브랜드의 이름인 INGA는 'I'm Not Girl Anymore!'의 약자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가는 길에 함께하는 메이크업 길잡이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는 "INGA를 통해 겉보기에만 아름다운 메이크업이 아닌 속부터 채워줄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NGA의 첫 아이템인 '시크릿 커버 쿠션'은 최근 방송인 홍석천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테이션 MSG'를 통해 소개돼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버력이 강하고 쓰면 쓸수록 빠져드는 중독성을 지녀 '마약 쿠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SNS에서도 파파레서피의 뒤를 잇는 브랜드로서 믿음이 간다는 평가가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INGA는 오는 8일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