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비글美' 마마무, 멜론라디오서 핵꿀잼 개인기 대방출

입력 2016-02-05 11:30
▲사진 = 멜론
'비글돌의 대명사' 마마무가 지칠 줄 모르는 쾌활 에너지와 멤버들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꿀' 토크로 역대급 폭소 유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오는 26일, 데뷔 후 1년 8개월만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으로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마마무가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포츈쿠키(4tune 쿠키)' 1화 방송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프닝에서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었는데 단독 진행은 처음이라 살짝 어색하다. 그래도 멤버들과 함께 하니까 든든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마마무의 느낌대로, 마마무의 스타일로 신나고 업(UP)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라며 마마무만의 발랄 쾌활한 라디오 진행을 예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마마무 멤버들의 각종 개인기가 모두 공개된 '개인기 복원 연구소' 코너가 진행되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 전체의 '언프리티 랩스타2' 패러디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솔라의 흑인 가수 모창, 문별의 과일 성대모사, 휘인의 도라에몽 성대모사, 화사의 소울 감성 충만 동요 부르기 등 셀 수도 없는 다양한 꿀잼 개인기들이 쏟아져 나와 '개인기 공장' 마마무의 저력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멜론아지톡에서 진행된 '마마무가 되살렸으면 하는 개인기'와 '도전했으면 하는 개인기'를 묻는 이벤트에 무려 800건이 넘는 사연이 올라와 마마무의 대세감을 실감케 했다.

'마마무 하면 가창력, 가창력 하면 마마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마마무의 음악성과 가창력이 돋보인 코너도 진행됐다. 마마무는 즉석으로 멜로디와 화음을 만들고 가사를 입혀 마마무 스타일의 '포츈쿠키' 스팟 로고송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리더 솔라는 '솔로 라이브' 코너의 첫 주자로 나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트롱거 댄 미(Stronger Than Me)'를 불러 소울풀한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멜론아지톡에는 '포츈쿠키' 첫 방송 공개를 앞두고 마마무 멤버들이 펼치는 개인기 퍼레이드 영상이 공개 되어 900개가 넘는 '하트'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마무의 '포츈쿠키'는 앞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정오에 공개 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