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혼소송, 윤종신 친분 화제…아들 사진에 "형을 팍 줄여놨네"

입력 2016-02-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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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이혼소송, 윤종신 친분 화제…아들 사진에 "형을 팍 줄여놨네"

임우재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지자, 가수 윤종신과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우재 상임고문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 아들 임군과 함께 똑같은 포즈로 누워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윤종신은 “형을 팍 줄여놨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임우재 고문은 "허벅지가 똑같아!"라고 답했다. 임재우 고문 변호인인 조대진 변호사가 “똑같네”라고 적자, 임 고문은 “그럼, 내 아들인데!”라고 했다.

임우재 상임고문은 평소 SNS에 윤종신 동영상과 앨범, 공연 소식 등을 링크하며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도 SNS 친구를 맺고 있었다.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4일 항소했다.

임우재 이혼소송, 윤종신 친분 화제…아들 사진에 "형을 팍 줄여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