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실적과 수주 관련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4,000원, 5.59% 내린 6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후판단가 인하 효과에도 환율 하락과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조선 대형3사 대비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고, 2016년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수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상반기에는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