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입력 2016-02-05 08:05


분노조절장애 증상,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함께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화가 날 때 간단히 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체조를 소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화가 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나거나 뒤통수가 뻐근해진다. 또 눈이 충혈되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이렇게 되면 화기가 위로 올라가는데 머리가 뜨거워 지고 발이 차갑게 변하면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 영상에 따르면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를 하려면 우선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마주 한 후 바깥쪽으로 꺾어주며 깊이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 그 이후 팔을 평형으로 벌리고 숨을 내쉰 뒤 다시 두 팔을 뻗은 채로 오므려준다.

이 동작을 3회 천천히 반복하면 된다.

한편 분노조절장애 증상으로는 '화가 나면 거친 말을 내뱉고 폭력을 휘두른다' '타인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내가 잘못해도 남 탓을 하고 화를 낸다' '화가 나면 주체할 수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