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미니언즈, ‘시크남부터 어린아이 모습까지 꽃미소 20종’

입력 2016-02-05 00:17


소지섭 미니언즈, ‘시크남부터 어린아이 모습까지 꽃미소 20종’

소지섭 미니언즈

소지섭 미니언즈 화보와 함께 꽃미소 20종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간지표 ‘꽃미소 20종’은 ‘유령’ 촬영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소지섭의 웃음을 모아 놓은 것. 평소 공식성상이나 작품 속에서 강렬하고 과묵한 시크남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소지섭이 때로는 장난꾸러기 어린아이 모습으로, 때로는 행복감에 찬 모습으로 다채로운 웃음코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SBS ‘유령’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남 수사관을 리얼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크한 이미지로 연기에 몰입하다가도 OK사인이 떨어지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돌아와 즐거운 촬영장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의 이런 모습에 한 스태프는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소지섭의 소탈함 덕분에 촬영장은 항상 즐겁다”고 말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