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화재' BMW코리아 "화재원인 파악 못해...보상은 완료"

입력 2016-02-04 23:40


BMW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독일 본사 화재감식팀, BMW 코리아 기술팀이 최근 주행 중 화재 건을 조사했지만, 상당수 차들이 완전히 전소해 명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BMW는 원인 미상 차량 중에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정기적 관리·정비를 받은 고객에게는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보상을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원인 규명이 힘든 화재 사고뿐 아니라 다양한 차량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내외적인 기술 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