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때문에 "10개월 법정구속"

입력 2016-02-04 22:36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이경실 남편 '성추행' 때문에 "10개월 법정구속"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후끈거리고 있다.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누리꾼들은 “이경실이 남편 복이 없는 것 같다” “그냥 혼자 살지요” “앞으론 그러지 말길 바라요” 등의 반응이다.

이경실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다.

한 누리꾼은 “오래전에 이경실 남편이 재판에서 성추행 인정했다며 기사화 여러번 나왔는데 그때도 이경실은 끝까지 남편 감싸고 언플했지 피해자는 이경실 남편보다 이경실이 더 미웠을 듯”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도 “남편분 그렇게 옹호하더니 징역살이 해서 어떻게 하나요? 방송의 힘으로 상대 피해자를 두번 죽인 이경실,,,사과하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