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오후 8시 섬유센터 개최, 4명 아티스트 피아노 연주 펼쳐져
까르뜨블랑슈와 함께하는 167번째 JAZZ PARK 공연이 2월 16일 오후 8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4MEN's PIANO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즈공연은 ‘40개의 황금손가락’이라는 컨셉으로 민경인, 고희안, 김가온, 오영준의 화려하고도 인상적인 피아노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며, Bass에는 송미호, Drums에는 서수진 등 수준급 여성 연주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 민경인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화려한 타건이 특징인 아티스트다. 고희안은 인기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리더이며, 김가온은 밀도 높은 서정성과 역동성이 연주에 묻어난다. 오영준은 재즈 안에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뮤지션이다.
네 명의 아티스트는 공연에서 각각 솔로무대를 펼치고, 1:1 배틀을 거쳐 2:2로 피아노를 타건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공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재즈피아노계의 4명의 별들이 모여 그들만의 다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연주로 주옥 같은 밤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67번째 JAZZ PARK 공연은 재즈기부금으로 1천원 이상 자유롭게 지불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