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에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차고지를 새로 만듭니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관악구 신림동 140-2번지 일대(1만232㎡)에 신림공영차고지와 지하저류시설 설치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관악권역의 부족한 시내버스차고지 실태를 개선해 주택가 노상박차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공영차고지는 올해 실시설계와 보상을 시작해 2019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