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로맨틱한 봄의 여인 변신...'자연미가 넘쳐'

입력 2016-02-04 15:39




[이예은 기자]배우 수애가 로맨틱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전속 모델 수애와 함께한 올 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봄 컬렉션은 자연 그대로의 컬러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Genuine Grace(제뉸 그레이스)’와 ‘Fun Creation(펀 크리에이션)’의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각 테마별 컬러와 소재를 강조했다.

시크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Genuine Grace’ 컨셉트에서는 염색하지 않은 듯한 자연 그대로의 컬러와 린넨 등을 소재를 활용하여 본연의 멋을 살린 우아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자유로운 감각을 나타낸 ‘Fun Creation’ 컨셉트에서는 채도가 높은 오렌지 레드 및 톤다운 된 옐로우 등의 컬러와 자카드 등 풍부한 표면감을 나타낸 소재를 사용하여 산뜻하고 경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올리비아로렌 측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올리비아 엘의 다양한 토트백, 스카프 등을 활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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