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과거 "친누나 너무 예뻐서..."

입력 2016-02-04 14:58


규현, 과거 "친누나 너무 예뻐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화제인 가운데 규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규현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친인 줄 알았다"며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규현은 "누나랑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라며 "모자도 안 쓰고 갔는데 민망해서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엄마 집에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