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남FC
성남FC는 2016년 시즌권 판매 수량 3000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에 따르면 2016 연간회원권은 지난 해 11월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Pass-Pass Relay(PPR)' 캠페인, 기업 멤버십,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현재 총 3049매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PPR은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 2명을 지정해 구매를 권유함으로써 성남FC 팬 층을 확대하고 구단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성남FC가 2년째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성남만의 고유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성남은 PPR 캠페인으로만 1100매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성남FC는 지역 기업과의 관계 강화 및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자 골드, 블랙, 화이트 3등급으로 나누어진 기업 멤버십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 등급에 따라 시즌권이 제공되며 기업 광고, 임직원 단체 관람 시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과 지역의 도움으로 시즌권 판매가 3000장을 넘어섰다.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FC의 2016 시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 되며 구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즌권 구매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