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개발 중심, '킨텍스역 원시티' 3월 분양

입력 2016-02-04 11:25
일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킨텍스 일대에서 대규모 복합단지가 공급됩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킨텍스역 원시티'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194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 1,834가구(3면발코니 및 테라스형 등) △104㎡ 101가구(3면발코니형) △120㎡ 91가구(테라스형) △142㎡(펜트하우스) 12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 140실 △84㎡D(테라스 복층형) 16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집니다.

킨텍스역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잠재돼 있는데다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공급 희소에 따른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최근 인근에서 분양했던 단지의 경우에도 좋은 청약 분양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