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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갑상선암 투병 고백 "유두암 판정, 사이즈 컸다"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양세형 동생 양세찬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464회에서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밝혔다.
양세찬이 박나래 고백을 방송에서 들었다고 하자, MC 김구라는 "마치 암에 걸린 기분이었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저 사실 갑상선암 있었다"면서 "막 치료해서 완치해서 왔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양세찬이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그땐 사이즈가 컸다"며 "2013년에 갑상선 암 중에서도 유두암 판정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에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양세찬, 갑상선암 투병 고백 "유두암 판정, 사이즈 컸다"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