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골, 포르투 데뷔골 작렬 '3-0 승'…이적료 보니 '어마어마'

입력 2016-02-04 08:30
수정 2016-02-04 08:31


석현준 석현준 골

석현준 골, 포르투 데뷔골 작렬 '3-0 승'…이적료 보니 '어마어마'

석현준이 최근 이적한 포르투갈 최고 명문 FC 포르투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포르투는 4일 새벽(한국시각) 이스타디우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지우 비센테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포르투는 전반 45분 루벤 네베스, 후반 14분 석현준, 후반 25분 세르지우 올리베이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지우 비센테를 꺾었다.

특히 석현준은 후반 14분 지우 비센테 진영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멋진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석현준은 입단 후 다섯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뽑아냈다. 석현준은 후반 31분 빈센트 아부바카르와 교체됐다.

포르투에 따르면 석현준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이며, 연봉과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다수 매체는 석현준 이적료로 150만유로(20억원) 정도를 추정했다. 포르투는 석현준을 스카우트하며 바이아웃으로 3000만유로(400억원)를 제시했다.

지우 비센테에서 활약 중인 올림픽대표 출신 미드필더 여봉훈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16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여봉훈과 석현준은 약 2분간 같은 그라운드를 누볐다.

석현준 골, 포르투 데뷔골 작렬 '3-0 승'…이적료 보니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