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고속도로 7일 오전 혼잡
고속도로 '원톨링 시스템'이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원톨링시스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0일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가 만나는 중간 정산 요금소 20곳을 없애고 차량번호 영상인식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패스 없는 차량이 통행료를 한 번만 내면 되는 '원톨링시스템'을 올해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장착 차량이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각 구간 요금소마다 통행료를 지불해야했다.
한편, 국토 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연휴 기간에는 '7일 오전'과 '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M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