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건강습관, 면역력 강화 운동법

입력 2016-02-03 18:44
수정 2016-02-03 18:54
연령별 건강습관
연령별 건강습관, 면역력 강화 운동법

연령별 건강습관이 관심을 모은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이 요구된다. 20~30대는 술, 담배를 자제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40대~60대 중년층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뱃살 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 일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적절한 휴식과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

60대 이상 장년층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그리고 정기 검진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겨울철을 맞아 면역력 강화 운동법이 관심을 모은다.

방송인 유승옥은 지난해 방송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면역력 강화 운동을 전수했다.

면역력 균형 운동법은 '서서 하는 운동'과 '의지를 활용한 운동'으로 나뉜다.

서서 하는 운동은 먼저 한 발을 앞으로 뺀다. 양쪽 팔은 옆으로 펼친다. 이어 무릎을 천천히 굽혔다가 다시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의자를 활용한 운동법은 먼저 의자 옆에 선다.

한쪽 손을 의자에 지탱한 채 다른 한쪽 손은 하늘로 향한다. 얼굴과 상체도 하늘을 바라본 채 발 뒤꿈치를 든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