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장도연, 만취해 뉴페이스女에 물 뿌려" 무슨 일?

입력 2016-02-03 18:19


▲ '라디오스타' 양세형 "장도연, 만취해 뉴페이스女에 물 뿌려" 무슨 일?(사진=MBC)

[김민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이 '질투의 화신'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은 장도연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장도연은 웬만하면 잘 안 취한다. 그런데 한 번 취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양세형에 의하면 당시 만취 상태이던 장도연이 술자리에 등장한 새로운 여성에게 "너 왜 우리 애들한테 꼬리치냐"고 소리쳤다. 특히 그 순간 장도연이 그 여성의 얼굴에 물을 뿌리는 격한 액션을 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박나래와 양세찬도 당시를 재연하며 생생한 증언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사랑과 전쟁 편은 오늘(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