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가족,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 완료 '기대'(사진=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이범수의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마쳤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범수는 지난달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진행했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과의 슬하에 6세 딸 이소을 양, 3세 아들 이다을 군을 두고 있다.
앞서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어느 날 밤 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육아 예능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 가족의 일상을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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