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 유승우, 몬스타엑스 기현의 할아버지뻘(?)

입력 2016-02-03 15:50
▲사진 = KBS
작년 추석특집으로 기획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이 이번에는 '사돈의 팔촌'들이 함께 모여 더욱 풍성하게 돌아왔다.

보통 친척이라 볼 수 있는 마지막 단계가 8촌인데, '사돈'의 '8촌'이란 일면식도 없거나, 있더라도 거의 남과 다름없는 관계를 일컫는다. 그래서 이번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는 물론, 다양한 인연의 '사돈의 팔촌'들이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신화 신혜성은 개그맨 이진호와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으며, 신화 앤디는 본인이 소속사 대표로 있는 아이돌 업텐션과 함께 출연해 혹독한 예능 훈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가수 유승우와 몬스타엑스 기현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서로가 '사돈의 팔촌'임을 알게 되는데 각각 문화 유씨 충경공파 22대손, 24대손으로 실제로는 4살 어린 유승우가 족보상으로는 기현의 할아버지뻘이라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명문대 출신 가수 김소정 또한 소속사 대표와 함께 출연하여, 소속가수 김소정을 띄우기 위해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개사한 '대표님이 누구니'로 몸을 아끼지 않는 무대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VIXX의 켄과 방탄소년단의 정국&지민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매니저들과 함께 출연하여 친구 이상의 우애와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미친 랩으로 유명한 피에스타의 예지도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 예상치 못한 사돈의 팔촌과 참여해 본선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예지와 그녀의 사돈의 팔촌이 펼친 파격적인 무대는 8일 오후 5시 10분 KBS 2TV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