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향한 도도맘의 외침 "불륜 아니다" 논란 끝?
강용석 도도맘이 총선을 앞두고 며칠 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유인 즉, 강용석 도도맘이 총선과 연관된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입당신청서를 낸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만장일치로 불허했다. 김용태 시당위원장은 이날 심사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자격을 규정한 당규 7조에 의거해 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SNS를 통해 강용석 전 의원에게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전 의원과 불륜설에 휩싸인 인물이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46)와 불륜설에 휩싸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3) 씨는 과거 여성중앙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불륜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김씨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 변호사에 대해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며 "강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