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롯데百 대표 일일 '셰프'…소외계층 명절 음식 대접

입력 2016-02-02 17:40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원준) 임직원들이 2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명절 음식과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의료기기 및 쌀,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직접 일일 '셰프'가 돼서 직접 떡국,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서 전달했습니다.

이원준 대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고객,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성있는 상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는 지난 2014년부터 '러블리라이프(Lovely Life)'라는 대고객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러블리라이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진행중인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그 동안 진행해오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난치병 아동 치료 지원',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등 역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