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이종석 측 "'더블유'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입력 2016-02-02 15:43


▲한효주-이종석 측 "'더블유'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사진=한효주 페이스북, 이종석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한효주와 이종석이 '더블유'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2일 한 매체는 한효주와 이종석이 MBC 드라마 '더블유'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양 측 관계자는 "여러 작품의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며 "'더블유'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더블유'는 지난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와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작품. MBC는 올해 7월 혹은 9월에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한효주가 '더블유'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0년 MBC 드라마 '동이' 이후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이며, 이종석 역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2년 만의 컴백인 셈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