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팬미팅,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기염'

입력 2016-02-02 15:25


▲류준열 팬미팅,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기염'(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류준열의 첫 팬미팅이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2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라며 "티켓이 오픈 된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옥션 티켓’, ‘류준열 팬미팅’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류준열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 것"이라며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2016 류준열 팬미팅'은 4월 2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