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3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과거 "초반에 많이 다퉜다"

입력 2016-02-02 14:27


엑소 3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과거 "초반에 많이 다퉜다"

엑소 3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엑소 멤버 백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백현은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찬열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당시 백현은 "멤버들과 초반에 많이 다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리더라는 존재가 있으니까 그 형이 서로 의견을 들어주고 조율하다 보니 지금은 다 가족 같다"며 "나 같은 경우 조금 다혈질인데 말해주니까 고치게 됐다. 그렇다보니 맞물려 돌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빛을 발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월 18~20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인 '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디 엑솔루션 [닷])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