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지난해 '1조 원' 매출 달성

입력 2016-02-02 15:28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매출액 1조 112억 원, 영업이익은 45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684.1% 늘어난 수치입니다.

2015년 4분기 매출은 2,555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IT부문에서 모니터 부문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일부 LED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조명 부문과 TV, 휴대폰, 자동차 부문 매출이 증가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201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