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콘서트 'AGAIN IN SEOUL' 예매율 1위 등극…'원조 아이돌'의 위엄 (사진=더터보컴퍼니, 인터파크)
[김민서 기자] 90년대 원조 아이돌 터보가 '원조 아이돌'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터보가 3월 5일, 6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현재 예매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원조 아이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터보는 지난해 12월, 6집 타이틀곡 '다시'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15년의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음악,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하며 '터보'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다.
이렇듯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터보는 90년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게 된 것. 주옥 같은 노래들과 시원시원한 댄스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과 국내 최고의 콘서트 스텝들이 만드는 무대로, 90년대 화려한 전성기의 감동과 추억을 그대로 재현해 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터보의 무대에 목말라했던 수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는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광주 염주 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90년대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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