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EXID 하니, 과거 남동생과 함께 출연한 '동요 대회' 눈길

입력 2016-02-02 12:23
수정 2016-02-02 12:26
▲사진 = KBS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EXID 하니가 방송 최초로 남동생과 동반 출연한 동요 대회 영상을 공개한다.

하니는 해병대 복무 중인 남동생의 휴가를 맞아, 남매만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하니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이 낱낱이 드러났다.

하니와 남동생은 과거 KBS '열려라 동요세상'에 함께 출연했다. 동요제 영상에서는 절친 두 남매의 환상의 호흡은 물론, 초등학생 하니의 끼를 여과없이 볼 수 있다고.

하니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동생과 함께한 시간을 공개한다. 하니와 남동생의 일상은 물론,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하니의 진솔한 속마음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하니 남매와 더불어 개그맨 유민상 형제,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 배우 김지영-김태한 남매가 출연하며,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9일 2회 연속으로 밤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