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쇼케이스' 크루셜스타 "밝은 유승우, 편했다"

입력 2016-02-02 11:28
수정 2016-02-02 13:51


▲ '유승우 쇼케이스' 크루셜스타 "밝은 유승우, 편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크루셜스타가 유승우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새 미니앨범 ‘Pit a Pat’ 발매 기념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유승우는 ‘선(Feat.곰인형’, ‘점점 좋아집니다’, ‘스무 살’까지 열창했고, 이어 타이틀곡 ‘뭐 어때’의 무대에는 피처링을 맡은 크루셜스타가 등장했다. 크루셜스타는 “함께 작업한 소감이 어떻냐”는 유승우의 질문에 “저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그런데 (유승우가) 워낙 성격이 밝고 친하게 대해줘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승우는 크루셜스타의 대답에 기뻐하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루셜스타는 “새 미니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스케줄 통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유승우를 응원했다.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은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를 꼭 닮은 스무살의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크루셜스타)’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곡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유승우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Pit a Pat’의 타이틀곡 ‘뭐 어때(Feat.크루셜스타)’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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