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구 시장 넘어 인테리어 시장 전체로 영역 확장" -현대증권

입력 2016-02-02 09:18
현대증권은 2일 한샘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3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샘이 단순 가구시장을 넘어 인테리어 시장 전체를 선도할 것"이라며 "주방가구 1위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마루, 욕실 등 전체 인테리어 영역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 전반기부터 한샘은 이미 B2C 부문에서 매출액의 80%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고성장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도 B2B 비중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4%p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