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걸 차지연 "홀딱 벗은 느낌"...이런 표현 처음이야!

입력 2016-02-02 00:00


캣츠걸 차지연의 발언이 그야말로 화제다.

캣츠걸 차지연이 이처럼 연예가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까닭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1월 3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여전사 캣츠걸'로 정체를 드러냈기 때문.

차지연은 지난 2015년 11월 15일 처음 캣츠걸로 등장해, 10주 연속 왕좌를 지키며 5연승의 신기록을 세웠다.

차지연은 이번 복면가왕의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카리스마로 많은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며 그간의 소감을 팬들에게 고백했다.

앞서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린 차지연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가왕이 되고 그 다음 다음주에 결혼을 했다”며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어머니가 부쩍 전화를 하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