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신곡] 왕치앙 홍빈, 빅스(VIXX)를 끌어오다 ('무림학교' OST)

입력 2016-02-01 18:33
[김민서 기자] 화제의 그 곡, 대체 어땠길래? <<STRONG>KBS2 드라마 '무림학교' OST 'The King' (빅스)>



KBS2 드라마 '무림학교'의 OST가 화제다. 오늘(1일) 정오 공개된 빅스의 'The King'때문인 것.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는 빅스의 멤버들은 이제 OST까지 점령하며 대세 그룹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The King'은 어떤 곡?

1일 정오 공개된 드라마 '무림학교'의 OST Part2.의 수록곡 'The King'은 강렬한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히트 작곡가 '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힙합 비트와 락 사운드, 덥스텝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세련된 신스와 빅스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 왕치앙 홍빈, 빅스를 끌어오다

'무림학교'는 빅스 멤버 홍빈이 첫 주연에 도전한 드라마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빅스는 'The King'에 앞서 OST 메인 테마곡 'Alive'를 공개한 바 있다. 즉, 두 번째 OST 참여인 것. 빅스의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왕치앙 역으로 출연 중인 이홍빈의 지원사격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이는 OST 'The King'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 'Alive' VS 'The King'

지난달 18일 정오 공개된 메인 테마곡 'Alive'는 강렬한 트랩 얼반 비트와 신디 사이져, 스트링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여기에 작곡팀 아이코닉사운즈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더해져 호평을 이끌고 있다. '무림학교'의 1,2화의 엔딩곡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공개된 두 번째 OST 'The King' 또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곡 모두 빅스의 트렌디한 목소리가 녹아있어, 실력파 빅스가 OST에서도 남다른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