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다이어트 도움주는 식품은?

입력 2016-02-01 17:46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 증상, 다이어트 도움주는 식품은?

대사증후군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가 화제다.

미국 영양학자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가 최근 여성잡지 '위민스 헬스'를 통해 살빼기 좋은 음식 7가지를 추천했다.

1. 저지방 초콜릿 우유.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초콜릿 우유를 마시고 난 뒤에는 다른 것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물.
물은 건강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다. 신체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어 신진대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제이틀린 박사는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며 “일주일에 3번, 45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물을 12잔까지 마셔야 한다"고 권했다.

3. 그리스 식 요구르트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4. 견과류 버터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불포화지방은 식탐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영양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 신체가 기름칠 된 기계처럼 잘 돌아가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 달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역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6. 짙은 잎채소
시금치, 근대, 케일 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7. 통곡물.
통곡물에는 비타민 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