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샛별당엔터와 재계약… "의리 이어간다"

입력 2016-02-01 11:14
▲배우 고원희 (사진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원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고원희와 그동안 함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원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주저 없이 재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배우와 회사가 쌓아 온 서로간의 두터운 믿음이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배우 고원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고원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나 자신과 더불어 회사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바라보고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원희는 현재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